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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SECTION

위내시경

위내시경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라고도 말하며 식도, 위, 십이지장의 아주 작은 병변을 포함한 염증, 궤양, 용종, 종양 등의 병변의 유무를 내시경을 구강내로 넣어서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점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내시경 검사의 적응

유아에서 고령자까지 연령,성별을 막론하고 상부소화관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별한 금기가 없는한 모두 검사의 적응이 되며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이 많은
나라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40세 이후의 모든 사람이 적응됩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 소화불량, 식도 이물감, 연하곤란, 만성기
- 이전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치료후 재검 위해
- 위절제 수술후 주기적인 검진을 위해
- 남성은 만40세, 여성은 만45세 이상의 분들은 특히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위내시경시 주의 사항

  •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6시에 가볍게 드시고 10시까지 물은 가능하나 10시 이후 로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십시오.(물, 술, 담배, 우유 포함) 특히, 위수술 받으신 분은 검사전날 저녁식사도 드시지 마세요.
  • 검사당일 아침은 금식하신채 양치질을 깨끗이 하시고 여성분의 경우 립스틱을 바르지 마세요.
  • 심장약, 혈압약 드시는 분은 검사당일 새벽 5~6시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십시오. (인슐린 주사나 당뇨약은 검사 후 맞거나 복용)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 및 기타 질환의 발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면 내시경시 주의 사항

환자 개개인 특성상 수면 유도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검사후 1~2시간 휴식시간 필요합니다.
  • 일시적 기억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당일 운전 안됩니다.(진정제로 인한 졸음운전 가능성)
  • 보호자 동반이 요구됩니다.
위염

위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위의 점막에 염증세포가 침윤된 상태로 조직학적 및 내시경적 소견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 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부터 더부룩함, 속쓰림, 복부 팽만감, 부어있는 듯한 느낌, 구역, 구토,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인

    자극적인 음식, 약물, 자가면역질환 등

  • 치료

    증상이 없는 경우 대부분의 위염은 치료가 필요치 않습니다.
    증상이 있는경우 식생활 개선 및 투약이 필요하며, 일부 위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각종 암중 대장암의 발생증가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역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만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용종(폴립)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바다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적 절제를 하면 대다수의대장암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란?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후 직장(곧은 창자) 및 대장(큰창자)의 내부를직접 관찰하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조직검사 및 치로를 시행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 장관련증상(복통, 설사, 가스가 차는 등)의 기질적 원인 규명을 위해서
- 이전에 대장용종을 진단받은 경우
-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대장암의 가족력) 에게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혹은감시를 하기 위해서
- 대장조영촬영술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해야할 때

검사후 주의 사항

  • 검사 후 약 1시간 정도 병원에 머무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 주입된 공기에 배가 부르거나 통즈을 느낄 수 있으나 배를 따뜻하게해주거나 가스를 배출하면 편해집니다.
  • · 검사 후 약간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릴 수 있습니다. 잠시 누워계시면 나아집니다.
  • · 검사당일 운전 및 기계를 다루거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일은 삼가십시오.
  • · 가능한 하루정도의 휴식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약속, 계획 등은 미리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검사 후 바로 식사하셔도 무방합니다.
  • · 조직검사 후 대변에 피가 섞여나올 수 있지만 보통은 곧 멈춥니다. 계속 출혈이 있으면 문의 하시거나 병원으로 나오십시오.

검사후 주의 사항

합병증은 1,000명당 1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투약에 따른 합병증, 출혈, 대장의 천공(찢어짐), 감염, 호흡장애, 혈압의 급격한 변화 등이 있는데 드물지만 합병증 발생시에는 응급조치를 요하며 드물게는 긴급 개복수술이 필요하므로 심한 통증, 구토, 고열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내원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주간에는 검사를 의뢰하신 선생님 또는 내시경실로 가시고 야간 혹은 주말에는 응급실로 가십시오.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환자

※검사 예약시 해당되는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 신장 및 간강질환
- 고혈합 및 심장질환
- 출혈성질환 및 기타혈액질환
- 폐질환 및 기관지 천식
- 알레르기 질환
-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분
- 아스피린 또는 쿠마딘을 복용하고 계신 분

내시경적 용종(폴립) 절제술

대장 용종(폴립)은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종양(혹)으로 해롭지 않지만 방치하면 암으로 진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의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용종절제술 그 자체는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술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성이 진단대장내시경보다 높습니다. (100명당 1~2명)
합병증은 진단대장내시경의 경우와 유사하며 합병증 발생시에는 전술한 합병증 처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