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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신경외과] 일자목환자 60% 이상이, 10~30대(거복목 증후군)

관리자 2021-02-09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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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일자목 증후군 환자 중 10대 청소년부터 30대까지 비중이 약 60%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자목,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젊은 층 사이에서 일자목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자목은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목등뼈 뼈가 C자형에서 일자 형태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젊은 층 사에서 일자목 환자가 급증한 주된 원인은 스마트폰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일자목을 내버려 두고 자세 교정과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10대 청소년부터 30대 젊은 층의 일자목 환자들은 잠재적인 목 디스크 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연령대별 목 디스크 진료 환자 수 조사를 보면 목 디스크 환자 수가 40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 50대에서 정점을 찍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30대까지 적절한 관리 없이 일자목을 내버려 두면 근력이 약해지는 40대부터 목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라 더욱 주목을 받습니다.


+일자목 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① 컴퓨터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놓이지 않도록 합니다.
② 스마트폰 이용 시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대여 등과 의자가 밀착되도록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