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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정형외과] 퇴행성 관절염 원인과 증상

관리자 2021-02-09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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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원인은 부위별로도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척추의 경우는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엉덩이 관절에 있어서는 무혈성 괴사와 엉덩이 관절 이형성증이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발목 관절의 경우 발목 관절의 골절 또는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부분적인 통증이고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 입니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하여 무릎 관절에 발생할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검사

가장 흔한 검사로는 단순 방사선 사진이 가장 유용합니다. 초기에는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으나 관절 간격의 감소가 나타나며 연골 아래 뼈의 음영이 짙어지는 경화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 진행되면 관절면이 불규칙해집니다. 이차성 관절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과거 외상이나 질환의 흔적 혹은 변형 등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다만 방사선학적 변화가 증상 및 활동력의 심한 정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어서 40세 이상에서 90% 정도는 방사선학적으로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이 중 30% 정도만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