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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내 과] 초여름 더위 속 건강관리 방법, 적정체온 유지

관리자 2021-02-09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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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의 온도계에도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평균 체온이 36.5도에 있던 체온계는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올라 갈 수록 더위는 느끼게 됩니다.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에는 건강을 위해 적당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철 운동, "고온손상"에 주의하세요.
여름철 운동중의 고온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너무 더운 날의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기온이 28도를 넘는 날에는 운동을 취소해야하며,23~29도인 경우에는 고온손상이 발행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온에서 운동을 하면 체온 조절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 격력한 운동 시 1시간에  약 2리터의 이상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이때 땀으로 인한 수분손실이 체중의 2.5~3.0% 이상이 되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오르는 고온손상이 오게 됩니다. 탈수와 고온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중에 자줒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
이때 섭취하는 음료는 저장성(낮은 삼투압), 저가당(2.5g 미만), 저온(5~10도)인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나 염분, 무기질이 함유된 물은 위에서 오래 머물러 복부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운동 중에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체 온 - 기온 차이를 줄여 더위 적응력을 높이세요.
우선 몸 속의 수분이 많이 증발되지 않도록 외부의 온도와 몸의 온도를 조절 합니다.
체온과 기온 사이의 온도차가 줄어들면 우리의 몸의 적응력도 높아지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이열치열"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밖이 더우면 내몸도 덥게 한다는 원리 입니다. 복날 삼계탕을 먹는 과습이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찬 음료수, 빙과류, 찬 과일, 얼음물 등을 줄이고 따듯한 밥, 따듯한 차를 마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